^^(2004-03-26 21:49:16, Hit : 2336, Vote : 149
 저희 아빠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여.

저희 아빠는 엄마한테 듣기로는 결혼초부터 엄마를 때리고 구박을 엄청했답니다.
그런 힘든과정을 다 이겨내고 저희를 키워가면서 아빠성격 어느정도 맞춰가며 27년을 살아왔어요.
남들보기에 평소에는 화목한 가정이에요.
근데 아빠가 화가 한번나면 온갓 욕을 하는데...자식들 앞에서 창피한것 하나없이 말도 안되는 말로 독설을 퍼부어요..
결혼초처럼 폭력은 없지만...말적으로 당장이라도 살인날것처럼 그래요.
하지만 화가 안나는 때는 맘씨좋은 평범한 어저씨랍니다.
근데 화가 나는 이유도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없어요.
외할머니 아프셔서 엄마가 며칠 돌봐주러 갔다고 난리나고, 외가식구들이나 동네사람들 모든 아빠 주위 사람은 아빠한테 피해만준대요. 그래서 아빠는 주위 친구도 없어요.
글고 엄마가 어떤 아저씨 옆에 앉기만해도 이건 둘이 뭔짓을 한지 알수없다며...의처증까지 있어요.
최근 한 2년전부터 아빠가 일을 안하세요.
가장으로써 돈을 벌려고 하질 않고 그냥 아무일도 하기싫은가봐요.
그러면서 성격이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예전엔 화가났다가도 엄마가 계속 말붙이고 성격 맞추고 하다보면 풀려서 잘지냈는데..
이제는 대책이 안서요.
최근 이모부랑 금전적 약간 문제가 잇었는데...그뒤로 엄마네 형제들때문에 못살겠대요.
우리집을 풍지박살을 냈고 엄마랑 이혼한다고 하고...온갖 입에 담을수 없는 욕과 죽어버릴거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큰일이에요...
엄마도 스트레스로 아프고..
처음엔 아빠가 너무 이해심도 없고 엄마가 불쌍해서 자식으로써 차마 해서는 안될말을...이혼하라고 권했지요.
근데 이건 아무래도 병인것 같아요. 저희아빠 병인가요? 이런사람 있나요? 혹시 고칠수 있는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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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빠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여.  ^^  2004/03/26 2336 149
      [re] 저희 아빠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여.  서동혁  2004/03/27 1638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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