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숙(2003-11-08 11:42:11, Hit : 2332, Vote : 158
 신경성 질환인가요?

너무 힘이듭니다.

결혼하기 1년 전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결혼식을 남겨놓고 1달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에 이미 상견례를 했기때문에 예정대로 결혼식(2003.4.5)을 진행했습니다.
결혼을 하고나니 너무 힘이듭니다.
교제할때부터 저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거에대해 늘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부모님께서 몇년동안은 분가를 허락해주셨었는데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신후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신혼기분은 커녕 시동생,시어머니랑 함께 사니 너무 짜증도 나고
신경이 쓰입니다.
또한 친정이 어려운데 제 자신이 도움이 되질 못하고 시어머니에게 잘해야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엄마와 동생들이 안스럽고 제가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합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몸이 약하다보니 아침밥, 집안일을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짜증이 나서 밥하기 싫다고 했더니 신랑이 시어머니께 "애가, 밥하기 싫데"라고 말을 해버려서
너무 자존심이 상해 그순간 집을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이후 우린 서로 자주 다퉜고 제가 친정에
전화해서 저희 어머님이 올라오시고 다시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잘 해결했지만 아직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전화나 왕래를 안하십니다.

또 한달후 바로 임신이 되었지만 남편과 자주 다퉜습니다.
3개월후 유산이 되었습니다.  태아를 가졌을때 너무나 우울한적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시어머니와 시동생과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자꾸 짜증이 나고 집에가면 눈치도 보이고 태아가 유산된것도 시동생과 시어머니 탓이라는 생각만
듭니다.자꾸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잘 안됩니다.

예전보다는 마음을 편히 갖고 '신경쓰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불만이 해소되질 않으니 정말 답답하고 힘이듭니다.
신랑은 부모님 모시고 평생 오랫동안 행복한 가정 만드는것이 소원이랍니다.
신랑의 소원대로 그냥 사는것이 절 위한 것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Zulfa (2012-04-28 0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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