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w(2014-04-08 02:36:48, Hit : 816, Vote : 63
 문의드립니다.

원래 성향은 외항적이고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대인관계에서 힘든점이...
사람들하고 어울리다가 보면 듣게되는 기분나쁜 말들과 생기는 기분 나쁜 상황들이 많은데
그것에 대해서
속수무책입니다. 상처가 되고 너무 너무 화가 납니다.  
생각이 많고 예의, 정의, 옳고 틀림에 굉장히 집착하고 예민한 편이라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성숙하게 방금 그 말은 기분이 나쁘다 라고 바로 표현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지만 아무리 좋게
얘기를 한다고 해도...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남자들끼리 분위기상 그런 말을 하고나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됩니다.
또 어린 나이에 어른들에게 많은 학생들 앞에서 그렇게 표현해도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됩니다.
주변에 기분나쁘다고 바로 바로 그렇게 부드럽게 표현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더더욱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기분나쁘게 한 그사람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기분나쁘게 하는건 차마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속으로 미워하는거죠... 그러다가 잘못된것을 문제 삼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 화가 쌓이고 사람들에 대한 분노, 혐오 까지 됩니다.

제가 굉장히 솔직한 편이고 사람들에게 너무 쉽게 상처를 받고 상처가 너무 오래가니 꼭 얘기 하고 싶은데 안에 묵혀두니 너무 괴롭고 화가 나고 자존감이 무너지고 결국 사람들을 회피하게되고 무섭고 결국 단체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것 같고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인 날 싫어 하지 않을까 계속 그 생각에 스스로 상처를 주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밤마다 숨을 못쉬겠습니다. 이제 제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욕심이 많아 해야할일 하고 싶은일이 많은데 무너진채 너무 오래 고생하고 있습니다. 정말 몇년동안 고민하고 힘들어했지만...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나약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화나고 상처가 되는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을까요?




Name
Memo      


Password


상담..
강박증 상담

  문의드립니다.  msw  2014/04/08 816 63
      [re] 문의드립니다.  서동혁  2014/04/08 745 54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