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혁(2004-06-20 12:43:21, Hit : 1789, Vote : 117
 [re] 전화공포증인데..

분명히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이지요?  그렇다면 내 마음이 변하면 변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이데 문제는 내 마음에 대한 이해와 의식의 유지가 어렵다는 것일 것입니다. 자신을 관찰하는 명상과 정신치료를 통해 치료될 것입니다. 언제라도 방문하여 주십시요.

>제가 사회공포증중에 전화공포증이 있어요. 음.. 사회공포증 전공한 의사샘에게 진료받다가 큰 효과도 못보고 돈도  많이 들어서 그만다니고  의사샘이 추천한 책(이시형박사-대인공포증의 치료)을 보고 생각의 전환, 의식의 왜곡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그치만, 제가 엄마의 기질을 많이 물려받아 예민한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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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1살, 고1때 부터 시작된 반에서 책읽기공포(고1때부터 갑자기 말을 더듬었음)가 학교졸업과 동시에 책읽기공포에서 전화공포로 이어졌어요. 그래서 첫입사한 회사에서 전화 못받는다고 짤렸죠. 결혼하기전 10여년동안 전화공포땜에 직장생활이 거의 공포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결혼하였는데 저는 어려운사람한테는 전화공포가 있지만 친한사람한테는 없어요. 문제는 시댁의 큰형님이 저의 공포의 전화대상자 입니다. 너무 무서운 큰동서. 시댁갈일있으면 형님차타고 같이 시댁가는데 문제는 형님이랑 통화를 해야지 몇시에 나가서 기다릴 것인가를 정할건데 형님한테 전화하는게 죽기보다 싫을 정도의 공포입니다. 또 7월 6일이 시댁제사라 형님께 전화해야하는데 벌써부터 전화공포가 시작되었어요. 이럴경우 평상시에는 전화공포가 없다가도 형님께 전화를 꼭 해야할 불가피한 상황이 생길경우 이때부터 전화공포가 생기는 겁니다. 오늘도 친정오빠가 전화했는데 몇번 전화를 들었다가 말이 않나와서 끊어버리기를 수차례, 정말 자괴감과 비참함,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렇게도 편한 오빠인데도 말이 막혀서 않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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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에 통화해야할 형님땜에 벌써부터 불안해지니 또다시 전화공포증이 시작된겁니다. 우울증약 먹으면 불안, 초조가 좀 나아질까요.  대인공포증전문의사의 책을 보고도 이렇게 다시 재발하고 배운대로 잘않되는데 우울증약 먹으면 좀 불안한 마음이 나아질지 의문이지만.. 예전 병원다닐때 우울증약 먹어도 별 뚜렷한 차이점이 않느껴지던데. 아무리 전문서적을 봐도 떨치기 힘든 전화공포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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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최면치료가 가능한가요??
부부문젠가요?

    전화공포증인데..  보리  2004/06/20 3907 133
    [re] 전화공포증인데..  서동혁  2004/06/20 1789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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